양산천 낙동강 합류




ㆍ이 구간은 김해시 대동면 둔치 말똥가리 멸종2급, 부산시 강서구 대저둔치 가시연꽃 멸종2급, 귀이빨대칭이 멸종1급, 삼락둔치 맹꽁이 멸종2급, 염막지구 큰기러기 멸종2급, 흰죽지수리 멸종2급, 큰기러기 멸종2급, 황조롱이 천연 323, 솔개 멸종2급 등이 준설로 인해 생태계 파괴와 아름다운 자연생태경관이 훼손우려가 높다.

ㆍ낙동강 하류에 위치한 부산은 수질오염의 악영향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며, 보와 준설로 인한 홍수폭탄의 피해를 가장 크게 받게되는 곳이다.
동양최대의 철새도래지를 갖고 있지만 수질악화와 주변 1천만평 서낙동강 GB해재로 인한 난개발, 343만평 둔치의 체육놀이시설 개발로 보완구역이 사라져 하구생태는 급격히 축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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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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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 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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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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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하구
낙동강 1300여 리의 물길이 바다와 만나는 곳- 그곳에 낙동강하구가 있다.
강원도 태백에서 시작한 낙동강은 1,300여 리를 흘러 낙동강하구를 지나 비로소 남해 바다와 만난다. 세찬 물줄기를 따라 중상류에서 내려온 흙들이 하구에서 힘을 잃고 차곡차곡 쌓여 비옥한 삼각주를 형성한다.
민물과 바닷물이 뒤섞이고 썰물과 밀물로 뭇생명을 키우는 곳, 낙동강하구의 건강한 생태가 강이 나른 비옥한 땅과 같이 살아 숨쉬고 있다.
과거 동양최대의 철새도래지로 새가 한번에 날면 하늘이 어두워졌던 곳, 봄가을 도요새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여름엔 갈대숲에서 개개비 소리 요란한 곳. 갈대와 억새가 바람에 춤을 추고 세모고랭이가 파도와 같이 넘실대며 띠밭으로 온통 하얗게 물드는 세상, 그곳이 낙동강하구이다.
낙동강하구는 나라에서 그 중요성을 인식하여 1966년 문화재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그 뒤 개발의 바람으로 많은 곳이 훼손이 되었지만, 이를 지키고 가꾸고자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직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다.
겨울철 명지갯벌에 가보시라. 외국의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백조(바른 우리말은 고니)가 흑갈색의 갯벌을 하얗게 뒤덮고 있다. 그 한 구석에는 큰기러기들이 ‘관 관 관’ 요란스레 사랑을 노래한다. 아이들이 돌이라도 던질랴 치면 수많은 오리들이 무리지어 날아오르고 저녁이면 가마우지떼들이 줄지어 잠자리로 날아가는 석양을 마주할 수 있다.
그 뿐이랴 비록 작고 나지막한 산이지만, 아미산에 올라 하구를 바라보면 낙동강하구의 장엄한 스케일에 감탄이 절로 나오고 운이 좋이 가덕도 넘어 해가 질 요랑이면 그 낙조의 아름다움에 취해 발길이 돌아서지 않는다. 돌아내려오는 길에 만나는 다대포와 몰운대의 풍경은 명품달력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리라.
한 때는 동양최대 철새도래지의 대명사로 또 한 때는 쓰레기매립장으로 굴곡된 과거가 점철되었던 을숙도는, 이제 말끔히 정리가 되어 사람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만들어지고 생태공원이 들어섰으며 새들을 위하여 철새치료센터가 건립되었다. 조용히 공원을 돌아보거나 갈대와 바람이 어우러내는 현란한 춤사위를 지켜본다면, 그리고 그 속에서 한 무리 철새들의 비행을 목격할 수 있다면, 또 을숙도 남단에 들러 갈대숲 너머로 붉어져가는 저녁하늘을 바라본다면... 아직 낙동강을 알지 못하고 을숙도와 갈대를 알지 못하면 반드시 찾아가 보시라, 갯벌과 생명이 함께 살아 숨쉬는 땅-낙동강하구 생명의 터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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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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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진 함안보

◑ 함안보에서 밀양강 합류

ㆍ이 구간은 창원시 북면 임해진교 하류 우안 자연경관1등급, 본포교 상류 우안 자연경관1등급, 김해시 한림면 화포천 합류 생태자연도1등급, 생림면 말똥가리 멸종2급 구간 등이 보와 준설로 인해 생태계 파괴와 아름다운 자연생태경관이 사라지거나 훼손될 우려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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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보


◑  합천보에서 함안보 (황강합류~적포교~박진교~개비리길~남강합류~남지대교)

ㆍ이 구간은 황강 합류 합천군 청덕면 ‘수달 천연ㆍ멸종 1급’ 구간, 새매ㆍ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 구간, 창녕군 도천면 큰고니 천연ㆍ멸종 2급 구간, 함안군 칠북면 자연경관 1등급 구간이 보와 준설로 인해 생태계 파괴와 아름다운 자연생태경관이 사라진다.
ㆍ특히 이구간은 적포교~박진교~창아지~영아지~개비리길~남강합류 도보길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품도보길이고, 낙동강 수변경관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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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보

◑ 달성보에서 합천보 (창녕군 이방면) 구간


ㆍ이구간은 고령군 옥산정수장 상류 ‘수달 천연,멸종 1급’ 구간, 달성군 구지면 ‘수달 천연ㆍ멸종 1급’ 구간, 달성군 구지면 천연 기념물 원앙 구간, 합천군 덕곡면 ‘수달 천연ㆍ멸종 1급’ 구간 등 보와 준설로 인해 생태계 파괴와 아름다운 자연생태경관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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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보와 구미보 사이에 위치한 해평습지
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천~ 제203호)와 큰고니(천~ 제201호) 등이 월동하고 있다. 맑은강물, 깨끗한 모래톱, 안락한 습지가 넓게 형성되어 있고 강 양쪽에 약 1,500ha에 달하는 농경지가 있어 먹이공급원의 기능을 하고 있음. 철새 보호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4대강 정비로 인한 준설과 보로 해평습지의 수변부가 대부분 물에 잠기게 되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생태자연도 1등급 구간는 사라질 것이다.

또한 구미제 둔치 62만평을 체육놀이 시설로 정비하는데 이구간은 60% 이상이 조수보호구역, 상수도 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체육시설 60면, 피크닉장, 강수욕장 등 인간을 위한 친수공간을 조성한다는 것은 국제적인 망신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ㆍ구미시는 08.10. 개최된 ‘구미 국제 두루미 워크샵’에서 서식지 보전을 위해 국내외적으로 노력한다고 하면서 4대강 정비사업으로 사라질 해평습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오히려 인근에 다리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ㆍ위치 : 낙동강 숭선대교 상류 1km지점 ~ 숭선대교 하류 괴평리 구간 낙동강 유역

ㆍ면적 : 총 760ha [1차(98.5.1) : 372ha / 2차(01.11.20) : 388ha]

ㆍ주요 서식조류 및 서식현황

- 텃새 : 독수리, 원앙, 왜가리, 백로, 까치, 비둘기, 황조롱이 등

- 철새 : 재두루미, 흑두루미, 고니, 기러기, 오리류 등

※ 독수리, 원앙, 재두루미, 흑두루미, 고니는 천연기념물 지정

 

◑ 도리사

신라 불교 초전법륜지로 성지화된 이곳은 1976년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전하려 올 때 모셔온 세존 진신사리가 세존사리탑 보수 공사중 금동육각사리함(金銅六角舍利函)에 봉안되어 발견되었다. 금동육각사리함은 8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이 되며 국보 제208호로 지정되어 현재 직지사 성보 박물관에 위탁 소장되어 있다.

아도화상은 중국에서 현창화상에게 선도를 배워 19세에 자명을 받아 선산 도개부에 있는 모례의 집에서 굴실을 지어 거처하다가 시봉자가 늘어나게 되어 진기승지를 찾아 결암봉불 하던중 이곳에 오색도화가 설중에 만개하여 사호를 도리사라 하니 해동 최초 가람으로 신라불법의 초전법륜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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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천대는 하늘이 만들었다 하여 일명 자천대(自天臺)로 불리는 경천대와 낙동강물을 마시고 하늘로 솟구치는 학을 떠올리게 하는 천주봉, 기암절벽과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울창한 노송숲과 전망대 등 태백산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 1,300여리 물길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낙동강 제1경”의 칭송을 받아 온 곳으로 국민관광지로 널이 알려 졌다. 그러나 11m 상주보로 인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사라지고 오리배가 다니는 유원지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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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천대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

영 남인에게 낙동강은 온유하고 넉넉한 어머니의 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먼 옛날부터 낙동강물을 끌어당겨 농사를 지었으며, 산업화가 시작되자 강물로 공장을 돌렸다. 언제나 한가롭게 굽이치며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던 낙동강. 그러나 낙동강도 상주에서만은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동 쪽 면이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이룬 천주봉과 만나 부딪히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절경을 빚어냈기 때문이다. 이 아찔한 아름다움을 바라보노라면 여기서만은 생활 속의 낙동강이 아니라 환상 속의 이름 모를 물줄기라는 느낌이 든다. 이처럼 낙동강의 아름다운 전경은 끊어질 듯 말 듯 하며 계속 이어지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이 경천대이다.

경 천대에는 하늘로 우뚝 솟아오른 절벽 위로 송림이 우거져 있고, 반대편에는 금빛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그 사이로 푸르디푸른 강이 흐른다. 이 눈부신 절경을 경천대에서 내려다보면 이곳의 빼어난 경관에 대한 찬양과 명성이 헛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뿐 만 아니라 경천대에는 임진왜란 때의 명장 정기룡 장군이 젊었을 때 이곳에서 용마와 더불어 수련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그때 장군이 바위를 파서 만들었다는 말먹이통이 남아 있다. 또 병자호란으로 인해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청나라 심양으로 볼모로 끌려갈 때 따라가 함께 고생했던 우담 채득기 선생이 후일 모든 관직을 마다하고 은거했다는 무우정이 있다.

 

경 천대 관광지내에는 전망대, 야영장,목교,출렁다리, MBC드라마 상도”세트장, 어린이 놀이시설, 수영장, 눈썰매장 및 식당, 매점 등이 갖추어져 있고, 소나무 숲속의 아담한 돌담길과 108기의 돌탑이 어루러진 산책로와 맨발체험장 및 황토길이 있으며, 인근에는 “전 사벌왕릉”과 “전 고령 가야왕릉”이 있는데, 1592년 선조 25년 경상도 관찰사 김쉬와 함창 현감 이국필에 의해 묘비가 발견되어 가야왕릉임이 확인되었다. 왕릉과 왕비릉이 있으며, 경상북도 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 외 “화달리 3층석탑”, 임진왜란의 명장 정기룡장군의 유적지인 “충의사”, “도남서원”등 여러 문화유적지가 있으며, 상주활공장, “MBC드라마 상도”세트장(중동), 상주예술촌 등이 있어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과 관광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돌탑과 황토길) 각광받고 있다



◑ 도남서원은 상주시 도남리 175번지, 낙동강 무임포에 있다. 이 서원은 1606년(선조 39)에 창건하였고, 1676년(숙종2)에 사액서원이 되었으며, 1797년 (정조21)에 동서재를 세웠다. 이후 몇 차례의 중수를 거쳤으며, 1871년(고종8)에는 국령으로 훼철되었으나 향토 유림에서 1992년 복원에 착수하여 4년간 역사 끝에 강당 등을 일부 복원하였다. 2002년부터 2년간은 유교문화권 정비사업으로 정허루 등이 복원되었다.

‘도 남’이란, 정오가 제자 양시를 고향으로 보낼 때, “우리의 도가 장차 남방에서 행해지리라” 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조선의 유학 전통은 바로 영남에 있다는 자부심에서 이 서원은 탄생하였다. 1605년 4월 22일, 전 주부 등 8인이 묘우를 세워 유현을 모시기로 발의하고 통문을 내었으며 5월 7일, 옥성서당에 모여 서원건립을 의결하였는데 회원은 60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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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상주 인근 경풍교, 상풍교, 경천교강창교, 중동교 등 다리에서보는 낙동강 비경과 영강과 합류지점 및 퇴강리 낙동강 시발비, 강창나루, 토진나루 비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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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는 경부운하 계획시 연결수로 구간으로 영강을 끼고 있는 낙동강 비경중의 하나이다. 낙동강 본류 준설과 보로 인한 영강과 문경의 하천들이 훼손받지는 않겠지만 영강과 합류되는 퇴강리 ‘낙동강 칠백리’ 시발비와 영강하류의 거대한 생태습지경관은 장관이다.
문경새재 코스는 주흘관(제1관문), KBS사극촬영장, 조곡관(제2관문), 문경새재책바위, 조령관(제3관문)으로 이어지고 주변에 진남교반, 문경온천, 고모산성, 철로자전거 등 강산과 명품도길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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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288-1

명승 제32호인 문경과 충북 괴산 사이의 문경새재는 조선 태종 14년(1414) 관도로 개통된 전국 최고의 길 문화 유적지로서 조선시대 영남과 기호지방을 연결시키는 가장 중요한 길목이었으며, 1·2·3관문 등 관방유적과 성황당, 책바위, 주막 등의 민속유적, 정자, 각종 비석 등 수많은 문화유적이 산재한 곳이다.

문경새재는 포장되지 않은 날것의 감각을 지닌 소중한 흙길이다. 조선시대 한양과 영남을 잇는 관문으로, 낙동강과 한강을 연결하는 가장 짧은 고갯길이 새도 쉬고 넘는다는 새재다. 6.3km 전 구간이 흙길로 남아있는 국내 최고의 트레킹 코스다.
조선시대 500년간 영남의 관문 역할을 했던 새재. 동래에서 한양으로 가려면 추풍령과 새재, 죽령 등 3개의 고개 중 하나를 골라야 했다. 이중 새재 코스가 열나흘 걸리는 가장 빠른 길이었고 추풍령은 보름길, 죽령은 열엿새길 이었다고 한다.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들은 유독 새재를 고집했다. 추풍령은 추풍낙엽 떨어지듯 낙방할 것 같고 죽령은 대나무 미끄러지듯 떨어질 수 있어 피했다고 한다. 새재를 넘어 과거를 치른 영남 유생들의 ‘합격률’이 높자 호남의 선비들도 일부러 영남 땅으로 돌아 넘었다는 고개다.
새재에는 고갯길 입구의 주흘관, 중턱의 조곡관, 고갯마루의 조령관 등 3개의 관문이 있다. 제1관문, 제2관문, 제3관문으로도 불리는 이 성곽은 임진왜란때 순식간에 한양을 빼앗기자 전란이 끝난 후 부랴부랴 쌓은 것이다.
새재 여행은 주흘관에서 시작한다. 주흘산과 조령산의 능선이 그대로 흘러내린 주흘관의 거대한 성채를 돌아들어가면 드라마 ‘왕건’을 찍었던 세트장이 나타난다. 이곳을 지나며 흙길을 걷는 걸음은 점점 가벼워진다. 문경시에서 매일 물을 적시고 마사토를 뿌려 단장한 매끄러운 흙길은 돌멩이 하나 없이 매끈하다. 흙길 순례자들은 맨발에 상처날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조곡관 까지는 곱게 물드는 단풍과 함께 경상도 감찰사 이취임식이 열리던 교구정, 나그네 한 수 쉬었다 가던 주막, ‘산불됴심’ 한글비 등 볼거리가 많다. 길을 따라 흐르는 맑디 맑은 계곡물이 내내 동무해주는 편안한 길이다. 조곡관을 지나면 길은 숲으로 들어온 듯 고즈넉해진다. 조곡관 뒤 솔향 그윽한 송림은 맨발의 여정을 잠시 쉬며 준비한 간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조령관까지 길은 인적이 드물어 조용히 자신과 이야기하며 걷는 공간. ‘문경새재 아리랑비’를 지나 ‘장원급제길’이라는 소로로 접어들면 과거 보러 가던 선비들이 급제를 기원하던 ‘책바위’가 있다.
타박타박 6.5km의 새재 흙길을 다 오르면 제3관문인 조령관이다. 성문 너머는 충북 괴산땅. 괴산쪽 고갯길은 아쉽게도 포장도로다. 이 고갯마루에 떨어지는 빗방울은 어느 기왓장을 타고 흘러내리느냐에 따라 남쪽의 낙동강 물로 합류되거나 북쪽의 남한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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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교반

◑ 진남교반 :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문경은 경상북도 북쪽의 울타리이다. 태백산에서 이어진 대미산, 주흘산, 희양산 같은 고봉들이 충북과 경북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문경은 교통의 요지라서 후삼국 시대 때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졌으며 후백제의 견훤이이곳 문경 가은 출신이다. 진남교반은 경북8경 가운데 하나로 영강의 기암괴석과 원삼국시대의 성으로 추정되는 고모산성, 고부산성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점촌에서 문경 충주방면으로 3번국도를 따라 10Km쯤 달려가면 70년도 문경경제의 전성기를 일구었던 광산의 하나인 문경탄광의 복구된 폐광지 모습이 나온다.
국도따라 펼쳐지는 울창한 수림 강변따라 이어지는 기암절벽, 조령천이 영강에 합류하여 굽이도는 강변 모래벌과 아름드리 노송이 우거진 진남숲 일대는 울창한 산림과 더 넓은 모래사장이 풍부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하절기의 강변휴양, 야유회, 각종 수련대회 장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야간에 텐트촌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들은 휘영청 밝은 달밤에 강물위 달 그림자와 함께 또하나의 명화를 방불케 한다.
지금은 폐기된 다리와 60년대에 놓여진 문경선 철교, 그리고 국도 확장 포장 공사로 새로운 공법으로 최근에 가설된 새 진남교, 3개의 다리가 나란히 놓여져 강 위의 자연경관과 어울린 그림자는 경북 팔경 중 제1경임을 실감하게 한다.
봄이면 진달래 철쭉이 만발하고 계절따라 천태만상으로 변하는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해서 문경의 소금강으로 불리우고 있다. 1933년 대구일보사 주최로 경북팔경을 정하는데 이곳 진남교반의 경승이 단연 제1위로 선정되어 진남휴게소 폭포 왼쪽 암벽 위에는 '경북팔경지일' 이라 새겨진 석비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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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천은 준설구간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송리원댐으로 인해 모래유입이 줄어들어 모래하천인 내성천의 경관이 수년 내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또한 송리원댐으로 봉화는 상수도 보호구역 지정, 안개일식으로 인한 특산농산물 피해, 관절염 등의 고통으로 반대의 열기가 높으며, 영주지역은 댐 30m 아래 위치하게 돼 물폭탄의 위험을 안게 되지만 대체로 찬성을 하고 있다.  
예천의 내성천은 낙동강 1지류하천에서 ‘모래하천’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안동에 버금갈 정도로 역사문화의 고장이다. 주변에 의성포, 삼강주막, 부석사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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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성천


내성천은 봉화의 오전에서 발원해 영주를 거쳐 예천에서 드넓은 강의 모습을 갖춘 낙동강의 서쪽 제1원류다.  

소백산의 남쪽 기슭 물을 다 받아낸 내성천은 예천을 가로질러 예천 풍양의 삼강까지 장장 260리(106.29km)를 내달려 합류한 뒤 명실상부 상주에 낙동강의 물길을 열어 주고 있다.

낙동강이 영남의 젖줄이라면 내성천은 예천의 젖줄이다.  예천의 내성천은 수천년 역사와 문화, 문학을 한꺼번에 안은 인재의 고을이다. 안동 인재의 반이 예천이라더니 퇴계의 외가가 바로 지보면 죽림리 춘천 박씨 가문이다. 퇴계의 제자만도 31명에 달했다.
내성천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내성천이 반달 모양으로 굽이치는 그 중간 지점의 강변 절벽 위에 서원이 보인다. 바로 도정서원(호명면 황지리)이다. 예천이 배출한 정승 중의 한 명인 약포 정탁의 위패를 모신 곳이자 약포의 셋째 아들인 청풍자 정윤목을 추향하는 곳이기도 하다.  실학의 거두인 다산 정약용도 당시 고을 원님으로 부임한 아버지를 따라 예천에 왔다. 17살이었던 다산은 예천의 반학정에서 과거공부를 했고, 내성천을 유람하며 글도 남겼다. 예천 사람들이 다산의 실학사상이 움튼 곳이 예천이라 여기는 것도 이러한 인연에서 비롯하는 것 같다. 함양 박씨의 용문 금당마을, 예천 권씨의 용문 죽림마을, 안동 권씨의 용문 맛질마을, 한양 조씨의 감천 산골마을, 진성 이씨의 호명 백송마을, 동래 정씨의 우망마을, 청주 정씨의 고평마을과 삼강마을, 축산 전씨 영궁 소천마을 등은 예천을 대표하는 가문들이다.
또한 내성천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내성천은 은빛 백사장이었다.
낮에는 은빛 모래에 눈이 부시고, 밤에는 달이 백사장에 꽃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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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몽대

◑ 선몽대 : 경북 예천군 호명면 백송리


백송리(옛 지명은 백사장이 백금같이 반짝인다고 해서 백금리였다)의 선몽대는 내성천을 대표하는 경승지다. 선몽대 입구에는 수백년이 된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 백사장과 어우러져 내성천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었다. 그래서 내성천은 그 옛날에도 명현거유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퇴계는 도산에서 선몽대의 아름다움을 못잊어 시로 노래했다. 약포 정탁, 서애 유성룡, 학봉 김성일도 선몽대에 시 편액을 남겼다.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 보자 한강수야”라는 시조를 쓴 청음(淸陰) 김상헌(1570~1652)도 고향인 안동 소산에서 10리에 불과한 이곳 선몽대를 오가며 선몽대와 주변 경관이 얼마나 좋았기에 선몽대에 오른 은 이렇게 시(詩)로 읊었다.
沙白川明澹若虛 모래는 깨끗하고 냇물 밝아서 맑기가 텅빈 것 같으니
玉山瓊圃較何如 옥산과 옥구슬 가득한 정원에 비교하면 어떤 것이 더 나은가
仙區萬里應難到 만리 되는 신선의 땅 응당히 이르기 어려울 테지만
來往斯亭且莫疎 이 정자에 오고감을 또한 성글게 하지 말자 .
선몽대는 퇴계 이황의 종손(從孫)인 우암(遇巖) 이열도(李閱道, 1538∼1591)공이 1563년 창건한 정자다. 퇴계 선생이 선몽대란 이름 세 글자를 쓰고 시를 보내주었다. 이 시를 차운하여 우암 선생이 시를 썼으며, 이후로도 당대의 석학인 약포 정탁, 서애 류성룡, 청음 김상헌, '오성과 한음' 일화로 유명한 한음 이덕형, 학봉 김성일 등이 퇴계의 시를 차운하여 시를 남겼다
이황은 선몽대 대호 삼자와 한 구절의 시를 친필로 써 주었는데  대 위에 오르면 선경을 이룰만큼 경치가 아름답다 하여 선몽대라 하였으며 이것이 지금까지 전하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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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회룡포 마을(의성포마을이라고도 함). 비룡산

내성천 자연의 백미는 선몽대를 지나 회룡포(의성포)에 이른다. 삼강마을 뒤 비룡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회룡포는 물과 마을, 백사장이 만나 한 폭의 그림을 그려놓은 듯 아름다웠다. 늘 보아온 사진 속 회룡포가 눈앞에 펼쳐진 것이다. 회룡포는 용이 비상하는 것처럼 내성천 물이 휘감아돌아간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강이 산을 부둥켜 안고 용틀임을 하는 듯한 특이한 지형의 회룡포는 한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은 아슬아슬한 물도리마을로서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육지 속의 섬마을』이다. 이곳은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인근 비룡산에는 숲속 등산로와 원산성, 봉수대 등 역사적 정취가 숨쉬는 자연공원으로 산책과 등산코스로 적합하다. 또한 이산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운명선사가 세운 천년고찰 장안사가 산중턱에 있으며 이 사찰의 뒷산에 올라가면 팔각정의 전망대가 있어 의성포(회룡포)마을의 절경이 한눈에 들여다 보인다.
2000년도에 방영되었던 KBS 인기드라마 『가을동화』의 초기배경이 이곳 회룡포와 용궁면 소재지로 하여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 삼강 : 풍양면 삼강리 166-1 주요특색

삼강은 내성천과 금천, 낙동강이 합류하는 곳이라서 붙은 이름으로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져 있다. 예로부터 이곳은 서울로 가는 길목으로 장사하던 배들이 낙동강을 오르내렸고, 문경새재를 가기 전에는 이곳 삼강 나루터를 꼭 거쳐 갔으며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여 이 주막등 상거래가 번성하였다.
그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주막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으며 그 옆에는 500년이 넘은 회화나무가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 회화나무는 아래와 같은 전설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300년전 상주군에 있는 한 목수가 이 나무를 베어 배를 만들면 사고도 나지 않고 큰 돈을 번다하여 연장을 가지고 이 나무를 베려하므로 사람들은 마을을 지키는 영험스러운 나무라 하여 베지 못하게 말렸지만 듣지 않았다. 나무그늘이 좋아 낮잠이 들었는데 꿈에 백발을 날리는 노인이 무서운 모습으로 나타나서 "만약 이 나무를 해치면 네가 먼저 죽으리라"하므로 꿈에서 깨어나니 하도 생생하여 식은 땀을 흘리며 겁에 질려 벌벌 떨면서 혼비백산 달아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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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이 있고,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 건물이 있어 국보로 지정된 봉정사, 제비원석불, 하회탈박물관, 하회탈 공연, 부용대, 마애숲, 청량산, 삼동치, 이상루 고택 외 15개 고택, 농암종택 외 13개 종택 등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문화유산ㆍ자연생태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도산서원~농암종택 까지 퇴계 예던길, 봉화 명호~청량산~농암종택으로 이어지는 이나리길 등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역사문화가 담긴 명품 도보길이 있으며, 검단습지, 마애습지, 풍산습지, 안교습지, 병산리습지, 하회습지, 구담습지 등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즐비하며 이 코스로 레프팅을 할 수 있어서 놀이와 문화, 자연생태를 만끽할 수 있다.

숙박은 안동시내, 하회마을, 농암종택, 이상루 고택 등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숙박지도 많다.

그 러나 4대강 사업에 따라 안동댐ㆍ반변천 합류지점 내성천 합류지점까지는 준설사업과 보 3개소가 설치되어 있어 이 구간 낙동강의 자연경관과 하천습지, 역사문화 경관이 훼손되거나 사라져 오리배나 요트만 다닐 수 있는 단순한 유원지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

특 히 하회마을은 세계자연문화유산 등록을 앞두고 하회마을의 원형을 보존해야하는 상황에서 하회보를 만들경우 대부분 금빛모래는 물에 잠길것이고, 그 영향은 3km 상류 병산서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다. 현 정부는 하회보 위치를 아래쪽으로 변경한다고 하지만, 하회보 3.5km 하류에 구담보 설치계획이 있어 하류 이동은 어려울 것이고, 하회보를 만들지 않더라도 구담보 높이를 현 3m에서 상승시키면 하회마을의 자연 경관은 훼손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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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마을(중요민속자료 제122호)

하 회마을 전체가 문화재'라는 말은 과장이 아니다. 마을전체가 중요 민속자료 제122호로 지정된 마을로서, 국보, 보물, 중요민속자료 등으로 지정된 여러 유형·무형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징비록은 임진란연구의 귀중한 자료이며, 하회탈과 고택 등은 민속문화에 관한 중요한 자료이다. 조선시대의 유학자 겸암 유운룡과 서애 유성룡이 태어난 풍산 유씨 동성마을이다.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이 마을의 전통 가옥들은 부용대, 낙동강과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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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산서원(사적 제260호) :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 31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적 건축물로 절제와 간결, 단순과 체계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1613년(광해군 5) 정경세를 비롯한 유림의 공의로 서애 유성룡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존덕사를 창건하고 위패를 봉안했던 곳이다.

병 산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적 건축물로서, 류성룡(柳成龍)과 그의 셋째아들 류진(柳袗)을 배향한 서원이다. 류성룡(柳成龍)선생이 살아계실 때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으로 류성룡 선생의 문집을 비롯해 각종 문헌 1000여종 3000여 책이 소장되어 있다.

선생이 돌아가신 후 선생의 제자들과 유림이 뜻을 같이 하여, 서원 안에 사당(존덕사)을 세우고 위패를 모셔서 선생의 학덕을 이어받고 추모하며 향사(제사)를 올리던 서원이다.

빼 어난 자연경관이 병풍을 둘러친 듯하여 '병산'이라 불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화산을 등지고 앞으로 낙동강이 백사장과 함께 굽이쳐 흘러가고 그 투명한 푸름은 소나무의 짙푸름과 서로 다투는 듯 조화롭습니다. 만대루에서는 주변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입교당에서는 자연과 조화된 병산서원의 미(美)를 더욱 느낄 수 있다.

또한 병산서원 앞 낙동강변 금빛모래는 더 넓고 고와 물놀이도 좋으며, 병산서원에서 하회마을까지 레트팅 코스와 옛길(선비길 4km) 도보 코스도 아름다운 자연경관, 역사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 하회동 탈박물관 :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287

한국의 탈 200여 점과 세계의 각종 탈들을 전시하고 있다. 그외 악기, 생활용품, 나비로 만든 생활 이야기 그림도 볼수 있다.



◑ 봉정사 :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901

봉 정사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 건물로 확인된 극락전과 조선시대에 건립한 대웅전, 화엄강당, 고금당 등이 있어 두 시대의 목조 건축을 비교할 수 있다. 각 건물의 균형미가 빼어난 곳으로 우리나라 건축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 :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동부동 산69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은 잊혀져가는 산림사료의 영구적 보존과 학술연구를 통하여 산림문화를 창달하고 산림문화 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 도산서원(사적 제170호) : 경북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680

퇴계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1574년(선조 7)에 지었다. 퇴계는 주자학을 집대성한 대유학자로, 만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학문 연구와 교육에 힘썼다. 도산서원의 현판은 한석봉의 친필이다.

청량산

◑ 청량산과 농암종택

신 비의 명산 청량산과 더불어 가송리의 협곡을 끼고 흐르는 낙동강은 낙동강 700리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마을 앞에는 강과 단애, 그리고 은빛 모래사장의 강변이 매우 조화롭게 어울려 있어, 이른바 ′도산9곡′의 비경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다.농암종택은 낙동강 상류 청량산 자락,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자리하고 있다. ′가송리′는 그 이름처럼 ′佳松-아름다운 소나무가 있는 마을′로 산촌과 강촌의 정경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는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마을이다.

이웃에 국학진흥원, 퇴계종택, 도산온천, 이육사생가 등의 유적이 있으며, 도산서원~농암종택 까지 퇴계 예던길, 봉화 명호~청량산~농암종택으로 이어지는 이나리길 등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역사문화가 담긴 명품 도보길이 있다.

봉화군 명호면 도천1.4리

봉화에서 재산방향 20km(918지방도변,35번 국도변) 명호면 소재지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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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동치 (매호) : 봉화군 명호면 도천1.4리

약 500년전 안동권씨 사온이라는 분이 낙동강과 운곡천이 만나고 태백산맥과 일월산맥 황우산의 교차점으로 산수가 수려하고 매화꽃이 떨어지는 형국이라 하여 매호(梅湖) 였다. 그러나 일제시대때 행정구역 개편으로 명호(明湖)라 불리어 졌다.

태백산에서 발원하는 낙동강 본류와 운곡천이 명호면 도천1리 매호유원지에서 합류하며 이합류점을 영남의 젓줄 낙동강의 공식적인 기점으로 책정되어 있다.

합 류하는 지점은 강폭이 넓어 비로소 강으로 명명될 수 있으며 은어, 잉어 등 어족이 풍부하여 예로부터 낚시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안동댐으로 인해 바다로 회귀하지 못하고 안동호에서 낙동강 상유를 오르내리며 자라는 육봉어가 잡혀 성수기에는 전문 낚시꾼들로 들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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